일본의 새로운 펫테크: 전문가만 등록하는 펫시터 매칭 앱 ‘펫링’으로 안심 돌봄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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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 자격 시터 전용 매칭 앱 ‘펫링’ 출시… 신뢰 기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강화

일본에서 전문 자격을 갖춘 펫시터와 반려인을 직접 연결해 주는 매칭 앱 ‘펫링(ぺっとりんぐ)’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의 반려동물 서비스 시장에서도 전문성을 인증받은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의 이번 시도는 신뢰도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 자격 보유자만 등록 가능한 업계 최초의 매칭 플랫폼

2026년 3월 18일, 주식회사 Link U.S.는 일본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동물취급책임자로 선임된 것이 확인된 프로 펫시터들만 등록할 수 있는 매칭 앱 ‘펫링’의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 앱은 반려인과 시터 양측의 매칭부터 거래 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완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매칭 서비스들과 달리 엄격한 등록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적인 자격과 경험을 갖춘 시터의 프로필, 대응 범위, 입소문 및 평가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 성격에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반려인과 시터가 겪는 현실적인 과제 해결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인이 부재중일 때도 평소와 다름없는 환경에서 돌봄을 받길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펫시터는 전문 자격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일본 내에서는 여전히 이용 방법이 생소하거나 신뢰할 만한 시터를 찾기 어렵다는 장벽이 존재해 왔습니다.

시터 측면에서도 개업 시 신규 고객 유치의 어려움이나 종이 및 표 계산 프로그램에 의존한 번거로운 데이터 관리 등의 문제가 산적해 있었습니다. 펫링은 이러한 양측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신뢰와 안심의 가시화’와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현장 전문가들과 공동 개발한 핵심 기능

펫링은 50명 이상의 현역 시터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현장의 요구사항을 UI에 반영했습니다. 반려인용 기능으로는 시터 검색 및 예약, 24시간 채팅, 상세한 반려동물 정보 등록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결제는 앱 내 신용카드 결제로 간편하게 이루어집니다.

시터용 기능으로는 캘린더를 활용한 스케줄 관리, 견적 및 청구서 발행, 고객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이 탑재되어 업무 부담을 줄였습니다. 플랫폼 이용료의 경우 시터는 게재료와 수수료가 모두 무료이며, 반려인은 시터 청구 금액의 10%를 플랫폼 수수료로 지불하는 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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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출시 기념 특별 캠페인 정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2026년 5월 31일까지 대규모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반려인은 횟수 제한 없이 플랫폼 수수료 0% 혜택을 받아 시터 이용료만 결제하면 되며, 시터 또한 수수료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기간 내 3건의 매칭이 성사될 경우 1만 엔을 증정받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개발사인 Link U.S.의 토키마츠 이사오 대표는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에게 불안한 기다림을 주지 않기 위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병원이나 살롱처럼 펫시터 역시 반려동물을 지키는 전문가의 ‘고리(Ring)’로서 더 널리 알려지고 올바르게 이해되기를 바란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돌봄의 전문성과 신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일본의 사례는 향후 국내 반려동물 매칭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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