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용품 메이커가 개발한 기관지에 닿지 않는 강아지 하네스 ‘애니서포 하레스트 액티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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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의료용품 전문 기업 다이야 공업의 자회사인 애니풀(anifull)이 기관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아지용 하네스 ‘애니서포 하레스트 액티브’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를 통해 선공개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노령견이나 단두종 견종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일본의 혁신적인 하네스 구조는 국내 반려인들에게도 유용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지에 닿지 않는 독자적인 V자 설계

기존의 하네스들은 면으로 신체를 지지하는 구조가 많아, 산책 중 강아지가 리드를 당길 때 원단이 기관지(목 정면)에 닿아 압박을 가하고 켁켁거리는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애니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적 판매 26,000개를 기록한 기존 시리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관지 부위가 직접 닿지 않도록 설계한 최신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 ‘하레스트 액티브’는 가슴 부분의 원단을 깊은 V자 형태로 디자인하여 기관지 부위를 완전히 비워두는 프리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강아지가 앞을 향해 강하게 힘을 주더라도 그 충격이 기관지가 아닌 단단한 ‘흉골’로 분산되어 전달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 강아지부터 성견, 노령견, 그리고 호흡기가 취약한 단두종까지 기관지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걷거나 뛰는 활동이 가능합니다.

안전성과 착용감을 높이는 4가지 핵심 포인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관지에 원단이 ‘닿지 않는’ 독자적인 구조입니다. 앞서 언급한 V자 설계를 통해 리드를 당길 때의 압박이 가슴뼈에만 전달되도록 하여 호흡기를 완벽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목둘레’와 ‘몸통둘레’의 두 군데를 조절하고 고정하는 이중 홀딩 구조를 채택하여, 산책 중 강아지가 뒤걸음질을 치더라도 하네스에서 몸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와 강아지의 착용감도 세심하게 고려했습니다. 의료용 서포터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S사이즈 기준 약 50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실현했으며, 통기성이 우수한 쿠션 소재를 사용하여 장시간 착용 시에도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착용 방식 또한 머리를 통과시킨 뒤 버클을 채우기만 하면 되는 심플한 구조로, 다리를 들기 싫어하는 강아지나 혼자서 착용시켜야 하는 보호자도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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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및 선행 판매 정보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마쿠아케를 통해 진행됩니다. 사이즈는 총 5가지(XS, S, M, L, XL)로 준비되어 견종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XS 사이즈는 치와와, 포메라니안 등 초소형견에게 적합하며, XL 사이즈는 보더콜리나 갑이견과 같은 중대형견까지 착용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리턴 구성은 초조기 할인 20% 혜택이 적용된 XS 사이즈 기준 7,660엔(세금 포함)부터 시작하며, 세탁을 대비한 2개 세트 구성인 초세탁 할인 25% 옵션도 마련되었습니다. 모든 리턴 구성에는 리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선착순 인원에 따라 할인율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조사인 애니풀은 2021년 설립된 동물용 서포터 전문 브랜드로, 모회사인 다이야 공업의 의료용품 노하우를 접목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관지 압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이번 설계는 호흡기 질환 예방이 중요한 반려견들에게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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